[IT, 애드테크]220226(토)_디지털 광고

매일경제

디지털 광고 크게 웹과 앱으로 분류

- 웹 : 개인접속기록을 활용한 제 3자 쿠키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 광고

- 앱 : 개인의 스마트폰에 부여된 광고ID를 활용하여 맞춤 광고

 

앱을 활용하는 경우, 앱 접속기록을 토대로 개인의 성별, 나이 등을 추적하고 그에 맞는 주제를 광고

애드테크에선 스마트폰에 광고ID를 부여하는 구글(안드로이드)과 애플(IOS)이 시장의 최상위권자라고 볼 수 있음

현재 개인정보 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애플은 20년도부터 쿠키 및 광고ID를 제 3자가 활용하는 것을 막고 있고 구글 또한 2023년말까지만 허용(제3자 쿠키 - 웹)하는 것으로 언급. 다만, 아직 구글의 앱에 대한 제한은 정확한 기간은 없음

이에 애드테크 기업들은 다른 방법으로 디지털 광고를 하는 방법을 물색 중

- 스마트 TV - FAST(Free Ad Supported TV) : 영화, 드라마를 무료로 보는 대신 광고를 보게 하는 방식 -> 이를 통해 기업은 스마트 TV 이용자의 데이터 확보 가능

- 개인동의에 따라 광고 ID를 생성하는 것 : 거부할 사람은 거부하고 동의할 사람은 동의하는 방식

- 이외에도 회원 정보를 대규모로 확보한 기업들과 손 잡아 맞춤형 광고를 하는 방법(고객 데이터플랫폼; CDP, 아이지에이웍스),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웹페이지 콘텐츠를 분석하고 관련성이 높은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법(문맥 타기팅, 데이블) 등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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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 애드테크

문제 : 디지털 광고를 하기위한 제3자 쿠키 및 광고ID가 점차 제한되는 추세

해결방법 : 개인정보가 보호되며 그에 따라 데이터 확보가 어려워지는 것은 당연한 추세, 근본적으로 구글과 애플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자체적으로 고객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야할 것 같다. 

쿠키 및 광고 ID를 대체할 새로운 매개체를 만드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아예 다른 방법으로 개개인의 취향을 분석하는 방법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웹3.0이 상용화된다면 이런 고민 자체가 없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