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05(금) 매일경제

# 미국, 이르면 내년 6월 금리인상

## 이달 말부터 유동성 공급을 줄이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을 시작하겠다고 발표

### '자산 매입 축소'를 쉽게 이해하자면 

예를 들어

연준이 채권을 매입 -> 시중에 돈을 푸는 것(채권을 연준이 매입한다는 거 자체가 현금을 푸는 행위) == 유동성 공급

cf) 테이퍼링 시작 결정 != 금리 인상 고려

즉,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연준은 채권 매입을 축소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시중에 풀리는 현금이 적어진다. 그러면 현금의 가치는 오르게 되고 자연스럽게 현금과 대치되는 주식시장은 떨어지게 되는..? 내가 이해한 게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다...... ㅇㅁㅇ 더 공부해야지!!

 

#하이브(BTS 소속사), 두나무와 NFT 제휴

## 아티스트 지적 재산권 기반 NFT 사업 예정

### NFT(대체 불가 토큰) 시장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사실 이게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거대한 기업끼리 제휴도 맺게 되다니...... 메타버스도 NFT도 더 넓게는 블록체인기술도 아직은 추상적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나한테는 추상적이고 아직 먼 느낌이지만 세상에서는 벌써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위한 발빠른 준비들이 이뤄져가고 있는 것 같다.

 

# 플랫폼 규제 홍수에 스타트업 "변호사 급구"

## 대형 로펌 변호사들도 관심, 파격 스톡옵션 및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보람

### 이 기사의 핵심은 '변호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변호사라는 직업이 중요해졌다기보단 어떻게 보면 변호사란 직업이 한국에서 의미하는 바는 '전통적인 전문직'의 느낌. 헌데 어떻게 보면 4차 산업시대의 신흥세력으로 등장한 스타트업(사실상 대부분이 IT기업)이 변호사에 대한 수요가 생겼고 심지어 그 수요에 변호사들이 응하기 시작했다는 점. 어떻게 보면 산업의 흐름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목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IT 업계가 성장했다는 뜻이기도 하고

 

# 공정이란 가면을 쓴 AI 알고리즘(송성훈 디지털테크 부장)

### 개인적으로 AI에 대한 비판적인 칼럼이 마음에 들었다.

아직 법적 제도로 AI에 대한 규제가 엄격하지 않다. 요즘 우리는 흔히 'AI가 ~~ 해서', '알고리즘에 의한 추천으로' 등의 발언을 심심치 않게 접한다. 너무 진지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저렇게 쓰이는 말들이 AI로의 책임 전가가 아닐까 싶다. 마치 어른이 하는 행동을 선과 악을 구분하지 않고 배우는 아이들처럼 AI가 은연중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수도 있다. 혹은 AI도 결국 사람이 개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초기 단계에서 개발자가 갖는 어떤 편견들이 들어갈 수도 있고.

실제로 실리콘 밸리에서 개발한 얼굴 인식 프로그램이 흑인 여성에 한해서 인식률이 떨어진다는 결과는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