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05(화) 2030 좌절개미, 회색코뿔소/블랙스완, 카카오 블록체인 그라운드X

올해 초부터 급격한 하락장을 맞고 있는 주식 및 코인 시장에 대한 여파가 마치 복리처럼 점점 커져서 사회현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특히나 이전 상승장에서 과감하게 투자(빚까지 내서 투자)를 했던 2030세대들에게 그 타격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있다.

우리 세대가 이런 과감한(위험한) 투자를 하게 된 원인은 젊은 패기도 물론 있겠지만, '이제는 노동소득만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삶을 갖추기 힘들다.'라는 사실에서 오는 불안감, 박탈감이 아닐까 싶다.

골드만삭스에서 발표한 세계금융불안지수는 계속 높아져가고 있다. 또한, 회색코뿔소(예측 가능한 위험) / 블랙스완(예측 불가능한 위험) 또한 다가올 것으로 예측된다. 이럴수록 꾸준히 신문을 읽으면서 세상이 돌아가는 기조를 인지하도록 하자.

블록체인, NFT, 디파이, 메타버스 등등 요즘 화두가 되는 주제들이다.(사실 화두가 된지도 꽤 됐지만)

개인적으로 블록체인 기술 자체는 정말 혁명적이지만(사실 잘 모름 ㅎㅁㅎ)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중요하다 생각한다.

메타버스는 정말 아직은 머나먼 이야기 같고 블록체인 기술은 가상화폐(금융) 영역이 아닌 다른 분야에서 더더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웹 3.0은 아직 감도 안오지만 분명 다가올 미래라는 건 확실해서 정말정말 궁금한 영역이다.

위의 기사는 그라운드X의 양주일 대표님의 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 NFT, 가상화폐, 메타버스, 웹3.0 등에 대한 관점을 엿볼 수 있어서 좋은 기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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