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25(목) 타다 금지법

매일 경제

기존 산업과 IT산업의 충돌

수많은 업종에서 이런 사태가 발생했고 예상컨대, 앞으로 더 많아질거라 생각한다.

결국 기존 산업이든 IT든 모두 소비자, 사용자에게 더 좋을 서비스가 제공되게끔 나아가야한다.

이런 과정에서 어느 정도의 갈등(최종적으로 사회에 이득이 되는)은 필요하지만,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지듯 소비자(유저)들이 피해를 보는 일은 최소화해야한다.

앞으로 또 어떤 산업군들에서 이런 다양한 갈등에 직면하고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아마 이렇게 미디어로 이슈만 되지 않았지 아마 수많은 산업군들에 IT가 파고들고 있을 것이다.

이런 과정을 '침투'로 볼지, '시너지'로 받아들일지는 전적으로 기존 산업군과 소비자들에게 달려 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부디 정부가 현명한 판단으로 방해가 아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컨트롤하지 못하겠으면, 이들을 믿고 두고 보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세상을 더 이롭게 하면서 기존 산업군, IT산업,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는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고 그럴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