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0(월)_매일 경제

매경, 전문가 50인 설문조사 '새 정부가 시급히 펼쳐야 하는 정책'

• 양도세, 종부세(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부담 완화 66점
•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64점
• 주택 공급 확대 60점
• 임대차 3법 폐지 40점
• 대출 규제 완화 38점

내년 대선 이슈로 인해서(사실 지금 후보자들의 공약부터가 시작) 부동산 시장 자체는 큰 이슈가 될 것이다. 음의 영향일지 양의 영향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단순하게 사람들의 관심이 향하게 되면 일단은 상승쪽일 것 같은데......(관심이 늘 수요와 비례하진 않지만)

탄소중립 목표 맞추려, 한전 해외사업 절반 줄인다(단, 신재생 발전은 2026년까지 2배로)

• 2050년 탄소중립 실현위해 해외매출 57% 차지 석탄발전 5년뒤까지 비중 30%로 낮추기로

환경을 생각하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국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무작정 시도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든다. 여러 환경관련 이슈들(ESG, 탄소중립 등)은 아직 경제적으로 정량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섣부르게 결정하는 게 독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생활데이터 모으자' 은행, 고객 일상 속으로

• 1월 마이데이터 시행 앞두고 데이터 확보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 배달, 모빌리티, 편의점 등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더 확보해둬야 유리하다는 판단
• ex) 사람들이 어느 곳에서 어떤 음식을 주문하는지 등이 담긴 결제 데이터가 있다면 추후 체크카드, 신용카드 상품 개발 시 유리
• 비바 리퍼블리카(토스)의 경우에도 지난 10월 모빌리티 기업 '타다' 인수하여 금융사업과 시너지
• 다만, 현행 은행법상 은행업무는 고유업무(예,적금, 대출 등), 겸영업무(신탁업, 신용카드업, 방카슈랑스 등), 부수업무(채무보증, 어음인수, 수납/지급대행 등)으로 제한된다. 추후 이 부분이 어떻게 해결될지가 관건

ESG 공시 및 통계 한곳에서 확인 가능

•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ESG 포털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