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3(목)_매일경제

MK NEWS

- 핀테크 vs 금융사

- 핀테크 : '애자일 방식'으로 일하면서 시행착오를 빠르게 극복하며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

- 금융 상품 개발부터 유통 과정까지 송두리째 바꾸고 있는 핀테크

- 이와 같은 특성으로 '대체금융(Alternative Finance)'라고도 불림

핀테크 업계가 주목하는 서비스 모델

1. 기존 금융권의 비싸고 복잡한 거래를 싸고 간편하게 만드는 것

- 해외 송금과 간편결제, 인공지능(AI) 자산 관리, 비대면 가입 채널 등

2. 자금조달자(Fund Raiser)와 자금제공자(Funder)을 직접 연결

- 중금리 대출시장을 개척한 렌딧 등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가 대표적

3.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는 것

- 은행 별 대출금리 혹은 자동차 보험료를 모두 모아서 낮은 순서로 보여주는 서비스가 그 예시

- 기존 은행, 금융권과 핀테크의 경쟁은 필연적으로 보인다.

- 기존 금융사들은 기존에 갖고 있던 데이터, 노하우 등을 어떻게 digital tech와 접목시키는지가 중요할 것 같고 핀테크의 경우엔 기존 금융사들이 갖고 있는 정보력, 노하우를 뛰어넘을 새로운 기술, 방식들이 우선이 되어야할 것이다.

- 지금 현재는 핀테크의 혁신이 인력을 모으고 기술을 선도하면서 좀더 빠르게 치고나가는 모양새가 나오고 있는 것 같다.

-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행한 것이 과연 금융사에게 득이 될지 핀테크에게 득이 될지도 중요한 요소라 생각된다.

- 한편으론 금융사 또한 어느정도 파격적인 조건으로 인력을 확보해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