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5(토)_매일경제

MK NEWS

- 구독형(SVOD) OTT인 넷플릭스가 광고형(AVOD) OTT인 유튜브에 점차 밀리는 양상

- 아무래도 구독형 OTT의 경우 진입장벽이 있고(유료) 컨텐츠가 한계가 있다는 점이 단점

- 그에 반해 광고형 OTT는 기업 혹은 제작자가 자연스럽게 광고도 할 수 있고 광고를 두면 이용자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입장벽도 상대적으로 낮음

- 또한, 프리미엄 형태의 구독으로 고객층을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메리트

- 같은 OTT라고는 하지만, 과연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비교하는 게 올바른지는 의문

- 편안하게 구독형, 광고형으로 나누었지만 조금은 방향이 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아닐까 생각한다.

- 참고로 OTT는 'Over The Top media sercive'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 영화, 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

- 넷플릭스의 또다른 강점은 자사만이 갖고 있는 추천 시스템이라 생각하는데, 이런 장점을 어떻게 살려서 나아갈지 봐야겠다.

- 점차 개인 영상 제작의 퀄리티가 많이 높아지다보니, 그리고 그런 플랫폼을 제공받기 쉬워지다보니 넷플릭스와 같이 돈을 내고 구독하여 퀄리티 높은 컨텐츠가 상대적으로 힘이 빠지는 것 같다.

- 또한 아무리 넷플릭스가 신작을 열심히 업데이트한다고 해도 유튜브에 모든 유튜버들이 내놓는 컨텐츠들보다 많을 수 는 없을테니

- 또, 유튜브는 컨텐츠의 길이가 굉장히 유동적이라 접근성이 쉬운 것도 있고 아주 작은 요소일지도 모르지만 앱(혹은 웹) 구동 자체도 유튜브가 훨씬 가볍고 빠른 느낌..?

+ 참고

VOD란 'Video On Demand'로 기존의 공중파 방송과는 다르게 인터넷 등의 통신 회선을 사용하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매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