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4.(목)_태양광보다 원전

- 발전원 별 전주기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원전이 환경에 끼치는 악영향이 가장 적은 것으로 분석

- 방사성 폐기물을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 가능하다면 오히려 인체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음

- 태양광 발전이 오히려 인체에 악영향

- 태양광 모듈을 생산 시, 다른 발전원보다 많은 구리가 소요되고 이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비소를 발생

- 또한 태양광 발전의 가장 큰 약점은 너무 큰 대지를 점유하게 된다는 점

- 단순히 RE100이 아니라 CZ100을 통해 탄소 배출량에 포커싱해야한다.

---

- 사실상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폐기물이 '정말 잘 처리'만 된다면 환경에 영향이 적은 발전원이라는 건 누구나 대략 인지하고 있지 않을까?

- 다만, 생각보다 태양광 발전이 환경,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점은 새로웠다.

- 실제로 전주기 평가를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신뢰하지 않으면 평가지표로 삼을 다른 요소도 크게 없으니...!

- 단순하게 재활용에만 포커싱을 맞추는 RE100보다 탄소를 0으로 만들어야한다는 CZ100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 생각된다.

- 다만 위 기사 말미에도 나왔듯, 각 국가 별로 지역 별로 문화적/정치적/경제적 등 여러 상황과 여건이 다르다. 전세계적으로 협의가 되면서 동시에 각 국에 맞는 정책이 시행되어야할 것이다.(너무 원론적인 이야기지만...)